홍대 동해안횟집

왠지 불신이 가서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도전하게 된 횟집. 괜찮겠지? 맛있겠지? 들어가면서도 불신 ㅋㅋ
메뉴 구성에 잠시 신기해하고 계절이 맞게 도다리세꼬시와 지리매운탕을 주문했다. 엄청나게 배고픈 상태였기에 기대 반 걱정 반의 상태로 기다렸는데... 왠걸? 너무 맛있잖아??? 허겁지겁 먹다가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배가 어느 정도 차고 지리가 나오니까 정신이 들었다눈 ㅋㅋ

총평: 두툼하고 꼬돌꼬돌한 도다리 새꼬시(중, 6만원)도 일품이었지만, 지리매운탕 맛은 정말 예술이었다!! 지금까지 먹어 본 지리 중 최고였다는!! +0+
계절에 맞는 해산물을 먹으러 가기엔 정말 좋은 곳인 거 같다.
총평: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