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 잘 팔지 않는 위스키를 마셔보기로 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가자주류. 참고로 홍대와 합정역 사이에 앞에 하나 있다 ㅋ
오늘의 주인공 Old Parr. 75000원이라는데 1L 대용량이다. 일단 크기부터 맘에 들고~ 모양도 뭔가 올드한 멋드러짐이 느껴지는 깜장 병에 금색 꽉이다 ㅎㅎ
근데 이게... 그냥 다른 위스키처럼 뚜껑을 빼고 따르려고 했더니 뚜껑이 꿈쩍도 하질 않는다. 당황해서 검색해보니 저렇게 기울여서 따르면 졸졸졸 잘 나온다. 엄청 재밌었음 ㅋㅋ
총평: 4.5점
시간이 지나 맛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저가 위스키의 느낌은 아니었다.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향과 맛. 그리고 재미까지 갖췄다!!
근데 쉽게 사기 어려운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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