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위스키에 빠져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마셔보는 중인데, 조니워커는 정말 종류가 많은 거 같다.
이번엔 그린라벨 도전!!
멋지게 그림 배경으로 한컷 ㅋㅋ
헤더 꿀, 과일, 버터 스카치 캔디의 단맛이
입안을 따뜻하게 채우며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
톡 쏘는 스파이시 향과 미묘한 오크 향이
어우러진 역동적이고 자연스러운 향이 특징이다.
섬세한 삼나무와 스모크 향은 후에 서서히 사라진다.
(feat.네이버 지식백과)
저런 심오한 맛표현은 못하겠고 ㅋㅋ
비교하자면 3~5만원대 다른 조니워커 시리즈보다 맛있다! 더 진하고 향도 더 강한 느낌?
15년 숙성이라는데 오래될수록 맛있는걸까 ㅋㅋㅋ
가격: 6만원 초반 (이마트 기준)
참고: https://m.blog.naver.com/ses991099/221667807354
조니워커 위스키의 라벨 종류
앞서 조니 워커 블랙라벨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조니워커의 라벨에 따른 등급을 한번 나...
blog.naver.com
같은 날, 조금씩 남아있던 썬토리위스키와 메이커스마크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는데 역시 비싼 게...... ㅋㅋ
하지만 메이커스마크는 그냥 마시는 게 훠얼~씬 맛있으므로!! 비싼 술은 그냥 즐기자 ㅎㅎㅎ
가격
썬토리위스키: 39,000원 정도
메이커스마크: 49,000원(할인가격, 보통은 64,000원 정도)
[추가]
로크로몬드 도전 후 그린라벨을 다시 마셔봤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두 위스키. 둘 다 맛있지만 좀 더 자기주장이 강한 느낌의 그린라벨이 더 좋은 거 같다.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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